우리말 뜻과 예문(톺아보다/고비샅샅/설면설면하다)


이드거니:우둔우둔:고비샅샅:톺아보다:새짬:엔담:찬찬스럽다:해걷이바람:쓰렁쓰렁:설면설면하다:머슬머슬하다: 우리말 뜻과 우리말 예문 만들기는 국어사전에 숨은 예쁜 우리말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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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전에 숨은 예쁜 낱말(톺아보다/고비샅샅/설면설면하다)

【1분 순삭】바쁜 당신을 위한 핵심 포인트

감성 단어 확장
이드거니, 우둔우둔은 감정을 깊고 풍성하게 만든다.
글쓰기 표현력 강화
고비샅샅, 톺아보다는 성찰과 교정에 적합하다.
일상 활용 어휘
새짬은 짧은 여유를 뜻한다. 엔담은 포근한 울타리다.
관계 묘사 단어
설면설면, 머슬머슬은 어색한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자연 감성 표현
해걷이바람은 저녁의 정취를 담은 아름다운 말이다.

우리말 뜻과 예문(톺아보다/고비샅샅/설면설면하다) 1
예쁜 우리말

이드거니:

(부사)충분한 분량으로 만족스러운 모양.
(형용사)이드거니하다:(사물이 어떤 공간에)넉넉하게 그득하다
-밤하늘에서 이드거니하게 차오르는 달을 보고 있으려니 괜히 눈물이 난다.
-저녁을 이드거니 먹었더니 피로가 몰려온다.-오늘도 이드거니 일하였으니 이제 좀 쉬어야 할까 보다.
-운동 후 모처럼 아침을 이드거니 먹었다.
-오랜만에 어둠 속 한강변을 이드거니 걸었다.

우둔우둔:

[부사] 가슴이 자꾸 세차게 뛰는 모양.
-형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이후 우리 가족은 트라우마로 사소한 일에도 가슴이 우둔우둔 뛴다.
-회사에서 그녀를 스치기만 해도 내 가슴은 늘 우둔우둔 뛰었다.
-저 멀리 고향 집이 보이자 가슴이 우둔우둔 방망이질을 해 댔다.
-첫 수필집 ‘가족별곡’을 출간하였을 때 우둔거리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안양천과 한강‘도로테아 순례길’의 밤길 트래킹을 하다 보면 군데군데 어둑서니가 나타나 가슴을 우둔거리게 하는 때가 있다.

고비샅샅:

[부사] 구석구석마다 샅샅이.
-그녀의 마음을 고비샅샅 뒤져봐도 미움이라고는 없을 것이다.
-밤하늘을 고비샅샅 뒤져도 내가 그녀의 눈빛으로 삼았던 별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종종 안양천이나 한강 밤길을 몇 시간씩 걸으며 내 삶과 내 마음과 내 영을 고비샅샅 뒤져보는 때가 있었다.
-고비샅샅 교정을 봐도 책으로 나오고 보면 꼭 오타 한두 개가 약 올리듯이 튀어 나오곤 한다.

톺아보다:

[동사]『…을』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원고는 몇 번씩 톺아보아도 놓치는 오탈자가 있다.
-며칠 째 화분의 꽃봉오리를 톺아보았으나 미동도 없었다.
-사랑이 넘칠 때는 아무리 톺아보아도 미운 구석이라고는 없다.
-살아가는 이 힘들고 거칠 때 우리는 의지할 데를 찾아 주변을 톺아보기도 하지만 외로움만 더 깊어진다.

새짬:

1 공간적으로 사이에 생긴 틈.
2: 어떤 일과 다른 일 사이의 짧은 시간의 공백.
-시커먼 구름에서 새짬이 생기더니 찡긋 반달이 보였다.
-새짬 없이 다닥다닥 붙은 전철 의자는 어지간히 불편하다.
-이웃 간의 새짬이 갈수록 벌어진다.
-나의 일상이라는 것은 업무와 휴식의 새짬도 없이 이어진다.
-새짬을 내서 눈 좀 붙이다.

엔담:

사방으로 빙 둘러쌓은 담.
-시골 집 담은 장독을 껴안고 뒤꼍을 두른 엔담이다.(엔담짜기: 사방으로 빙 둘러싸서 짜는 일)
-흙벽돌의 엔담처럼 어머니는 언제나 나를 포근히 감싸 안았다.
-민속촌에는 엔담을 두른 초가집이 옹기종이 모여 있다.

찬찬스럽다:

보기에 성질, 솜씨, 행동 따위가 꼼꼼하고 자상한 데가 있다.
-손님이 오면 아내는 저녁상을 찬찬스럽게 차려냈다.
-어린 나이에도 누나는 동생들을 찬찬스럽게 챙겨주었다.
-늘 조용하던 어머니는 매사 찬찬스러운 분이었다.
-여자든 남자든 찬찬스럽게 챙겨주는 이가 존경을 받는다.

해걷이바람:

해 질 녘에 부는 바람.
-온종일 뙤약볕이 쏟아지다가 사무실을 나설 무렵 해걷이바람이 달구어진 가슴을 식혀주었다.
-마을 앞 갯둑을 걷자니 해걷이바람이 달려와 시원하게 가슴을 열어주었다.
-해걷이바람이 산등성이 구름을 양 떼 몰 듯 몰고 간다.

쓰렁쓰렁:

[부사] 1 남이 모르게 비밀리 행동하는 모양. 2 일을 건성으로 하는 모양.
-희붐한 새벽녘이면 나팔꽃이나 달개비꽃이 쓰렁쓰렁 피었다.
-뜨거운 대낮, 배고픈 고양이 한 마리가 쓰렁쓰렁 마당으로 들어왔다.
-교정이나 편집을 맡기면 쓰렁쓰렁 해버리는 그에게 항상 실망을 한다.

설면설면하다:

[형용사]: 사이가 정답지 아니하고 어색하다.
-어제 싸운 탓인지 그는 내내 낯빛을 흐리며 설면설면하게 굴었다.
-매일 얼굴을 마주하면서도 설면설면하게 지내야 하는 일이 참으로 불편하다.
-고급 주택 사이 허름한 집 한 채가 설면설면 하게 서 있다.

머슬머슬하다:

[형용사]: 탐탁스럽게 잘 어울리지 못하여 어색하다.
-초대 받아 나간 그 자리가 머슬머슬할 뿐이었다.
-마음 상하는 일이 있은 후, 두 사람은 여태껏 머슬머슬히 대하며 지낸다.
-개와 고양이는 언제나 머슬머슬한 사이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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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이승훈 저자의 [아름다운 예문과 함께하는 국어사전에 숨은 예쁜 낱말]에서 저자의 허락하에 인용과 참조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