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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상식과 유머로 빚어낸 스페인 풍경
나의 전작주의 작가 최민석
최민석 작가의 ‘마드리드 일기’를 흥미 있게 읽었다. 최민석 작가는 나의 전작주의 작가의 한 사람인데, 언제 읽어도 상황에 맞는 해박한 상식과 유머가 나의 취향으로서는 압권이다.
스페인 교환 작가 프로그램
‘마드리드 일기’는 우리나라 토지문학재단과 스페인 문화체육부가 협정한 교환 작가 프로그램에 선발된 최민석 작가가 두 달간 마드리드에서 머물며 쓰는 일기 형식의 에세이다. 스페인 측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했던 숙소는 ‘레지덴시아 데 에스뚜디안떼스(Residensia de estudiantes)’ 라는데, 스페인 문화부에서 운영한 호텔이었다.
이곳에서는 아인슈타인, 퀴리부인,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 그리고 문학인 등이 세미나 또는 숙박을 했던 곳이었다.

서반아 학원에서의 에피소드
그는 이곳에 머물면서 서반아 어학원을 다니는데, 세계에서 모여든 학생들과 어울리며 갖게 되는 에피소드를 최민석 작가의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냈다.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스페인의 문화, 역사, 예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깊이 있는 사유와 유쾌한 시선이 돋보였다.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경험, 현지인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겪는 문화적 차이, 그리고 스페인의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며 느끼는 행복 등,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들을 재치 있는 문체로 풀어내었다.
유머와 내면의 성찰, 최민석 <마드리드 일기>
‘마드리드 일기’는 단순히 스페인이라는 한 도시의 풍경을 담아내는 것을 넘어, 작가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가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은 독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 뿐만 아니라,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일상에 지쳐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드리드 일기’ 이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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