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관리와 알레르기 대응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에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식품 알레르기는 전문의 진단이 필수이며, 아나필락시스는 응급 상황 대비가 필요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와 알레르기 대응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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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와 알레르기

1.피부 장벽 약화가 만성 염증 유발하는 아토피 피부염

피부는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장벽 역할을 한다. 하지만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지면 알레르기 염증이 발생하고, 만성적인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은 염증과 가려움으로 피부 장벽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하지만 적절한 관리를 통해 증상 호전과 재발 방지가 가능하다.

2.아토피 피부염 관리 핵심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하루 한 번 미지근한 물로 10분 내외의 짧은 목욕을 하고, 때를 밀지 않아야 한다. 약산성 물비누를 사용하고,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하루 2회 이상 전신에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3.일상 속 알레르기, 40%는 유전적 소인 보유

알레르기는 우리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무해한 물질에 대한 면역계의 과민반응이다. 꽃가루, 식품, 집먼지진드기 등이 대표적인 원인 물질이다.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은 전체 인구의 40%에 달하지만, 이 중 일부만이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주변 환경과 알레르기 체질이 상호작용하여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4.코에 염증 생기는 알레르기 비염, 초기 대응이 중요

알레르기 비염은 코에 알레르기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재채기, 맑은 콧물, 코 가려움, 코막힘 등이 주요 증상이다. 가벼운 증상이라도 방치하면 만성 비염으로 이어져 축농증, 중이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감기와 달리 눈이나 코 가려움이 동반되며, 수주에서 한 계절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증상 초기에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원인 물질을 피하고, 심한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비강 분무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5.식품 알레르기, 전문의 진단과 안전한 대체식품 확인해야

특정 음식을 섭취 후 불편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식품 알레르기를 의심해야 한다. 반드시 알레르기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피해야 할 음식과 안전한 대체 식품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소아청소년 시기에 임의적인 식품 회피는 영양 불균형, 발달 장애, 아토피 피부염 악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진단받은 경우, 전문의 소견서를 학교나 기관에 제출하여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6.아나필락시스란?

■ 증상

갑자기 나타나 빠르게 진행하는 두드러기, 호흡곤란, 혈압 저하 증상, 극심한 복통과 설사

①두드러기
②호흡곤란
③혈압저하증상
④극심한 복통과 설사

아토피 피부염 관리와 알레르기 대응 1
아나필락시스 증상

■ 아나필락시스 경우 대응

①평편한 곳에 눕힙니다.
②119를 부릅니다.
③에피네프린을 주사합니다.
④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와 알레르기 대응 2
아나필락시스 경우 대응

■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 사용방법

①뽑는다 – 노란색 안전캡 제거
②찌른다 – 대퇴부 바깥쪽에 강하게 밀어서 주사
③10초 유지 – 찌른 상태로 10초 유지

아토피 피부염 관리와 알레르기 대응 3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 사용방법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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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이미지 출처]광주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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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팜플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