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우주센터를 품은 고흥 8경(景)


푸른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나로우주센터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합니다. 단순 관광지가 아닌, 우주 개발의 역사를 체험하고, 미래를 향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도해와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전남 고흥군의 고흥 8경(景)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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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8경

1. 남열리 일출

남열리

혼자만 알고 싶은 비경

남열리 일출

혼자만 알고 싶은 비경

고흥반도 남쪽 끝자락에서 만나는 해돋이 명소로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은 언제 보아도 장관이다. 서핑을 하는데 최상의 조건으로 새로운 서핑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드넓은 백사장이 있는 해수욕장 그리고 울창한 송림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1384-1
☎ 061) 830-6368

2. 쑥섬

쑥섬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든 풍경

쑥섬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든 풍경

쑥섬은 사람의 손으로 가꾼 해상정원과 자연이 만든 400년 난대림이 공존하는 곳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전라남도 제1호 민간정원으로 300여 종류의 꽃들이 피고 지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고양이가 많아 ‘고양이 섬‘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나만의 비밀정원으로 간직하는 추억을 심는다.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
☎ 010-2504-1991

3. 금산 해안경관

금산해안경관

다도해 비경을 한눈에 담는 드라이브 코스

금산 해안경관

다도해 비경을 한눈에 담는 드라이브 코스

국도를 따라 오천 쪽으로 달리다보면 오른쪽으로 다도해 비경이 펼쳐지는데, 차창 밖이 한 편의 힐링무비 같다. 녹동항에서 소록도와 거금대교 잇고, 해안경관 도로를 따라가면 익금 해수욕장, 김일 기념과 몽돌해변 등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된다. 특히 ‘풍경 예쁜 곳‘ 거금도 둘레길에서 다도해의 풍경을 오롯이 둘러볼 수 있는 7개 코스의 아름다운 길이 있다.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산 1-9
☎ 061) 830-6509

4. 소록도

소록도

마음까지 맑아지는 청정자연 속으로

소록도

마음까지 맑아지는 청정자연 속으로

소록도는 멀리서 보면 ‘작은 사슴‘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할매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집, 한센인 시인 한하운의 ‘보리피리 시비‘ , 소록도박물관등 애환이 깃든 흔적들이 가슴을 숙연하게 한다.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찾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고흥군 도양읍 소록해안길 65
☎ 061) 830-5689

5. 팔영산

팔영산

고고한 자태의 여덟 개의 봉우리

팔영산

고고한 자태의 여덟 개의 봉우리

여덟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팔영산(八影山)이라 불린다. 봉우리는 여덟 개이지만 그 얼굴은 천 개다. 시시각각 신기루처럼 자태를 바꿔 사람을 미혹하는 팔영산의 상서로운 기운은 사진으로는 절대로 다 전달되지 않는다. 산세가 가파르고 기암괴석이 많아 스릴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가까운 능가사에서 고즈넉하게 템플스테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고흥군 점암면 능가사로 292
☎ 061) 835-7828

6. 연홍도

연홍도

풍경 또한 예술이 되는 곳

연홍도

풍경 또한 예술이 되는 곳

해안을 따라 늘어선 아기자기한 조형물, 골목골목 자리한 담장 벽화, 유쾌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이 된다. 외딴섬 폐교를 활용한 연홍미술관연홍도 둘레길을 따라 섬마을 해안가를 걸으며 각종 조각품을 둘러보는 힐링코스로 유명하다. 가까운 득량도는 천혜의 청정해역으로 바다 낚시로도 유명한 곳이다.

고흥군 금산면 신촌리 1421-5
☎ 010-5064-0661

7. 중산 일몰

중산일몰

드넓은 갯벌에 스며드는 노을빛

중산 일몰

드넓은 갯벌에 스며드는 노을빛

우도를 비롯한 크고 작은 섬들이 득량만을 바라보며 징검다리처럼 펼쳐진다. 이곳에서 일생일대 최고의 낙조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해질녘 전망대에 오르면 드넓은 갯벌에 스며드는 노을빛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겨울철이면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

고흥군 남양면 고흥로 3777
☎ 061) 830-6133

8. 나로도 편백숲

나로도편백숲

오직 고흥에서 만날 수 있는 행운

나로도 편백숲

오직 고흥에서 만날 수 있는 행운

우주센터가 내려다 보이는 나로도 봉래산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주민에 의해 조성된 80년 이상의 편백숲이 있다. 삼나무 편백 3만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봉래산의 아담한 산자락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숲이다. 현재 국가삼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산212-14
☎ 061) 830-5427

출처

[자료출처] 고흥군 관광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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