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늣다/곰살궂다[아름다운 우리말]


가늣다/곰살궂다. 아름다운 우리말, 예쁜 우리말을 발췌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 작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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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1.가늣하다ː약간 가늘다
2.곰살궂다ː태도나 성질이 부드럽고 친절하다. 꼼꼼하고 자세하다.
3.가림새ː가리거나 감추는 태도.
4.가멸다ː재산이나 자원 따위가 넉넉하고 많다.
5.가시버시ː‘부부’를 낮잡아 이르는 말.

6.가욋길ː일정한 기준이나 정도 밖의 길.
7.갈ː가을의 준말. =하늬바람
8.갈걍갈걍하다ː얼굴이 파리하고 몸이 여윈 듯하나 단단하고 굳센 기상이 있다.
9.감잡히다ː남과 시비是非를 다툴 때, 약점을 잡히다.
10.강샘ː=질투

11.강쇠바람ː첫가을에 부는 동풍. ≒강소풍.
12.개구멍받이ː남이 개구멍으로 들이밀거나 대문 밖에 버리고 간 것을 데려와 기른 아이.
13.개맹이ː주로 소극적ㆍ부정적인 뜻을 가진 말과 함께 쓰여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14.개미ː연줄을 질기고 세게 만들기 위하여 연줄에 먹이는 물질. 사기나 유리의 고운 가루를 부레풀에 타서 끓여 만든다.
15.객쩍다ː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

16.건들장마ː초가을에 비가 오다가 금방 개고 또 비가 오다가 다시 개고 하는 장마.
17.걸때ː사람의 몸집이나 체격.
18.겨끔내기ː‘겨끔내기로’ 꼴로 쓰여 서로 번갈아 하기.
19.겨슬ː겨울의 방언(경북)
20.고빗사위ː매우 중요한 단계나 대목 가운데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21.곰돌이ː자꾸 계속하여 도는 일.
22.곰비임비ː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
23.괴덕스럽다ː말이나 행동이 실없고 수선스러워 미덥지 못하다.
24.구들구들ː밥알 따위가 식거나 말라서 속은 무르고 겉은 굳은 상태.
25.구성지다ː천연스럽고 구수하며 멋지다.

26.구순하다ː서로 사귀거나 지내는 데 사이가 좋아 화목하다.
27.그루잠ː깨었다가 다시 든 잠.
28.글품쟁이ː글 쓰는 데에 드는 품이나 노력을 파는 사람.
29.기연미연ː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은 사이. =긴가민가
30.길라잡이ː=길잡이

31.까막까치ː까마귀와 까치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오작烏鵲.
32.꺼벙이ː성격이 야무지지 못하고 조금 모자란 듯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33.꽃샘바람ː이른 봄,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쌀쌀한 바람.
34.꾀꾀로ː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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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해드림출판사의 허락하에 장석영 수필가의 [반딧불 반딧불이]에서 인용과 참조를 하였습니다.